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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득수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9.04.18  08: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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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과 화합으로 향우회 이끌겠다”

   
▲ 나득수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득수 전 경기도의원이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부천시호남 총향우회는 1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32‧33대 총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33대 총회장으로 취임한 나득수 회장은 “호남향우회 창립 취지와 목적을 받들고 봉사하겠다. 선후배 향우들을 존경하고 호남총향우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향우회기를 흔들고 있는 나득수 회장

나득수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향우회 발전과 도약을 위해 △향우회원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솔선수범하는 호남향우회를 만들겠다 △셋째 향후회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호남을 비록한 팔도의 색을 아울러 부천만의 색을 창조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호남인들의 창의적 영감으로 부천의 긍정적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 나득수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정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동희 의장, 원혜영, 김상희, 김경협, 설훈 국회의원, 시도의원, 조용익 고문, 최성운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만수 전부천시장, 강인동 충청향우회 총회장, 장복만 강원도민회총회장, 김규태 영남향우회 총회장, 호남향우회 원로위원, 지역별향우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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