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는 ‘현장행정’ 펼쳐

▲ 장덕천 시장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4월 18일 부천공업고등학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상동사랑교회를 방문해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 시장은 이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천공업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술 숙련 실습장소 곳곳을 둘러봤다.

김문환 교장은 “부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시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부천공업고등학교는 부천시 유일의 공립 공업계 특성화 학교다. 훌륭한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내동에 위치한 산골어린이공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최근 강원도에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장 시장은 부천지역의 산불예방현장을 살피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장 시장은 또 나눔활동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상동사랑교회를 방문했다. 상동사랑교회는 2000년 12월 창립 후 전현표 목사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사)나눔과 기쁨 부천시지부협의회 운영과 부천행복한가정봉사원파견센터 개소로 저소득층 대상 백미, 김장김치 지원, 반찬도시락 지원, 장학금 및 독거노인 용돈 지원 등 민간사회안전망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덕천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