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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공장증설로 매출 1조원‧200명 추가 고용

기사승인 2019.06.19  06: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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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덕천 부천시장, 키이스 잭슨 온세미컨덕터 회장 만나 … 행정지원, 기업애로 해소 노력 약속

   
▲ 장덕천부천시장(오른쪽)과 키이스 잭슨 온세미컨덕터 회장

부천소재 온세미컨덕터가 공장 증설로 인해 올해 말까지 완제품 기준 1조원의 매출과 200명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온세미컨덕터는 최근 1672억원을 들여 부천공장 제조시설을 2만6000㎡에서 3만6000㎡로 증설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6월 18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키이스 잭슨(Keith D. Jackson) 미국 온세미컨덕터 회장과 강병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대표를 면담했다.

키이스 잭슨(Keith D. Jackson) 회장의 부천 방문은 부천공장 증설에 따른 것으로 부천공장 증설로 매출증가는 물론 일자리 고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장덕천 시장은 “온세미컨덕터의 산업인프라와 풍부한 R&D 고급인력을 활용해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이 계속 되기를 기원한다. 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장동 3기 신도시 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부천시에서는 투자환경 개선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키이스 잭슨(Keith D. Jackson) 회장은 “부천시의 지원으로 이번 온세미컨덕터 부천공장 증설을 완료한 데 감사드린다. 부천공장의 생산능력은 온세미컨덕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 세계 어느 공장보다 우수하고, 앞으로도 투자를 더욱 강화해 세계시장에 대응하겠다”며 “이번 증설로 8 Line기준으로 생산능력 50%가 증대해 올해 완제품 기준 1조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부천공장은 TV, LCD, 모바일 전력용 반도체(비메모리 분야) 회사로 고용인력 1500여 명의 부천소재 대기업이다. 지난 2005년 수출 5억불 탑을 수상했으며 바른 외국기업상 최우수상(2008), 한국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200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2018)에 선정된 바 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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