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문화재단, 31일 ‘숨 쉬는 사람책: 상상의 힘’ 열고 참여자 모집
▲ 지난해 열린 ‘숨 쉬는 사람책-우리 동네 사람책’ 현장 |
‘사람’을 대출할 수 있는 ‘도서관’에 유명 문화기획자가 모여 이야기를 전한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 내 예술정보도서관 다감에서 ‘숨 쉬는 사람책: 상상의 힘’을 연다.
‘숨 쉬는 사람책(Living Book)’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 보듯 사람을 책으로 선정하고, 이들과 시민이 만나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재진(자라섬재즈페스티벌 예술감독) △주재연(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예술감독) △황인선(서울혁신센터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유명 문화기획자 3인이 ‘사람책’으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람책 대출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문화진흥부(032-320-6365)로 하면 된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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