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기현 부천원미경찰서장 |
홍기현(53·사진) 경무관이 15일 제29대 부천원미경찰서장에 취임했다.
홍 신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본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가의 가장 큰 의무인 국민의 생명권과 안전권을 지키는 정의로운 경찰활동을 펼치고 치안활동 전반에 걸쳐 ‘절차적 정의’를 실현 및 공동체의 신뢰를 제고해 신뢰받는 경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자신부터 ‘자중자애’하는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이 돼야 한다. 합리적이고 활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기현 서장은 충주고, 경찰대(6기) 법학과,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울산청 홍보담당관, 충북 음성경찰서장, 서울 구로경찰서장, 서울청 경비부 경비2과장, 101경비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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