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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동폐지’ · · · 통합당, 이음재 ‧ 서영석 ‧ 차명진 ‧ 안병도 후보 공동공약 발표

기사승인 2020.03.23  12: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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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미래통합당 4명 후보 “민주당 독점 8년 심판” · · · ‘광역동폐지’, ‘동성애 옹호 법률 조례 폐기 및 개정’ 등 4개 공동공약 선언

   
▲ 안병도, 차명진, 서영석, 이음재 후보가 총선 필승을 다집하고 있다.<왼쪽부터>

“광역동을 폐지하고 3구 36동 체제를 부활시키겠다” 제21대 총선 부천지역 미래통합당 후보 이음재(부천 갑), 서영석(부천 을), 차명진(부천 병), 안병도(부천 정) 후보는 23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공동 공약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광역동제를 폐지 후 3구 36동 행정체제로 복원’을 비롯해 ▲도시재생사업 지원법 제정 ▲의사협회나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가 집단이 권고하면 법무부 장관이 즉시 해당지역을 거친 외국인을 입국금지 혹은 격리조치토록 하는 ‘검역법 개정’ ▲‘동성애 옹호 또는 조장하는 법률이나 조례 폐기’ 등 4가지다.

   
 

이음재(갑) 후보는 “부천은 지난 8년간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를 민주당이 독점하고 좌파권력 독점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 기간 동안 좌파정권의 일방적 시정운영 속에서 시민의사는 무시되고, 시민이익은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서영석(을) 후보는 “시민재산은 헐값에 팔아치워졌고 무분별한 사업 강행으로 의혹과 비판을 확대 재생산해 왔다. 문재인 정부도 출발한지 불과 3년 만에 대한민국을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다”고 밝혔다.

안병도(정) 후보는 “광역동제의 행정효율성은 떨어지고 공무원 수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선거행정서비스도 광역동제로 인해 사전투표 장소가 줄어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됐다”며 “즉시 폐지하고 3구 36동 체제로의 복원”을 주장했다.

차명진(병) 후보는 “구도심이 많은 부천은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데 소규모 사업은 사업성의 저하로 추진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국가와 지방정부가 주차장, 소공원 등의 공공시설 조성을 지원해 주면 사업성이 올라가 소규모 재개발사업도 가능해진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면 삶의 질이 올라가고, 재산가치가 상승하고 도시미관도 개선된다. 특히 도시의 가치도 올라가는 기대효과가 있어 도시재생지원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 후보들은 “부천은 지난 8년간 민주당이 지방정치와 행정의 독점과 일방적 시정운영으로 시민의사는 무시되고, 시민이익은 왜곡됐다”면서 민주당 심판을 주장했다.

특히 “부천시 좌파정권이 간과하거나 혹은 그들이 적극적으로 초래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4월 총선에서 부천시 4개 지역 모두 미래통합당 후보 4인을 모두 당선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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