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원혜영 의원, 재난기본소득 기부 운동 제안

기사승인 2020.03.27  06:53:35

공유
default_news_ad1
   
▲ 원혜영 의원이 재난기본소득 기부운동을 제안했다.

원혜영 의원이 재난기본소득 기부 운동을 제안했다.

원혜영 의원은 본인의 SNS에 ‘재난기본소득 기부 운동을 제안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논쟁보다 값진 것은 기부입니다”며 재난기본소득 기부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4월부터 모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 씩 재난기본소득이 시행된다. 코로나19로 침체 된 도내 경기를 살리고 생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옳으냐는 논란도 있다. 논쟁은 의미 있지만 지금은 한 차원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일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의 이 상황을 오히려 사회통합의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유가 있는 분들은 재난기본소득 기부 운동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혜영 의원은 지난 96년 본인이 소유한 21억원 상당의 풀무원 지분을 장학재단에 기부한 것을 비롯해 수 천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기부왕으로 불리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