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60명을 넘어섰다.
부천시에 따르면 26일 밤 생명수교회 확진환자(부천-30번)인 50대 남성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부천 확진환작 60명이 됐다.
이 확진환자는 소사본동 소사초등학교 부근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부천시는 확환자 자택 및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확진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역학조사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이동경로를 공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