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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금융기관과 협업 범죄경보체계 구축

기사승인 2020.08.09  23: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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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기현 원미경찰서장(왼쪽)이 금융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전닳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원미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새마을금고, 농협, 축협 등 부천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부천시민 생명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천시민 생명지킴이 사업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노린 보이스피싱 급증에 따른 것으로 범죄 차단 및 범인검거는 물론 금융기관 창구직원이 범죄 관련 의심 시 경찰관과 협력해 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원미서는 금융기관 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 동향, 사례 등을 소개하며 다액 현금인출 고객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동안 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 임직원 15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홍기현 경찰서장은 “올해 상반기 부천원미지역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은 전년 대비 13%가 감소하고 범인 검거는 50%가 늘어났다”며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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