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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광복 75주년 대한민국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앞장 설 것”

기사승인 2020.08.14  1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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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며, 선조들이 꿈꾸었던 진정한 자주독립 국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의회 민주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오는 15일은 일제의 압제로부터 해방된 지 75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민족이 해방을 맞이한 것은 단지 미국과 소련의 힘만이 아니었다”면서 “해방을 향한 험난한 길에는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홍범도, 유관순, 윤희순 등 수많은 독립투사들과 이름 없는 민중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켜켜이 새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선조들의 희생과 헌식 덕분에 대한민국은 광복 이후 75년 만에 선진국의 문턱을 향해 한걸음씩 내달리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은 2018년에 이미 3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무역규모는 1조 달러를 넘어 세계 10위권에 이르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으로 대변되는 한류는 전 세계에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고, 코로나19의 위기에 맞선 우리 정부의 방역대책은 K방역으로 불리면 세계의 표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제국주의 시절 우리 민족에게 가했던 만행을 여전히 사죄하지 않고 있으며, 도리어 경제침략 등으로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는 일제 강점기의 잔재가 깊게 똬리를 틀고 있고, 친일인사들이 버젓이 정치·경제·문화계에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일본경제침략에 대항해 릴레이 1인 시위를 6월까지 지속한 것을 비롯해 일본경제침략대책비상대책단과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도 곳곳에 자리 잡은 친일잔재들을 찾아내고, 일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독립운동가 교육활성화 조례’ 제정, ‘경기도 항일운동 유적 발굴 및 본조에 관한 조례’개정 등을 통해 선조들의 독립을 위한 헌신과 노력들을 청소년과 도민들이 잊기 않고 현재에 되새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pws21@daum.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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