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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의원, 교복 만족도 조사 개선 방향 논의

기사승인 2020.08.14  1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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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선 의원이 무상교복 만족도 조사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무상교복 만족도 설문조사’에 대한 개선사항과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마공사)의 운영에 대한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조례에 따라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교복 만족도 조사에서 일부 문항이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부분의 문구를 개선했다”며 “이를 통해 교복의 색상 및 디자인과 착용감, 신축성 등 학생과 학부모의 정확한 의견을 조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교복에 대한 선호나 만족도에서 각각 생각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 응답자에 맞춤형 설문지를 따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며 “설문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문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요구사항은 실제 교복이 개선되는데 활용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취지가 좋은 교육사업이라 하더라도 일방적인 수의계약과 일감몰아주기는 분명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부정운영 사항들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도교육청에서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지도방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정민 기자 pws21@daum.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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