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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의원, 전국 최초 학교 먹는물관리 조례 제정

기사승인 2020.10.19  1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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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학교 내 먹는물관리로 학생 및 교직원 건강 증진 도모

   
▲ 황진희 의원이 전국 최초로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먹는물관리 조례안」이 19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학교 먹는물관리 지원 계획 수립 ▲학교 먹는물관리 지원 사업 ▲먹는물관리 계획 수립 및 관리 ▲먹는물관리 지원 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 ▲수돗물, 정수기, 냉·온수기, 저수조의 관리·검사 및 비용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소관 학교 내 먹는물관리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학교급식 및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본 조례의 제정 취지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으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2472개교 중 2471개교에 설치된 4만565개의 정수기 및 2051개교에 설치된 1935개의 저수조 관리(화장실의 양치를 하는 물도 먹는 물로 분류됨)를 비롯해 학교 먹는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물 공급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정민 기자 pws21@daum.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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