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천청년회의소(회장 김종균)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000장과 오방난로 10개를 부천상공회의소에 기증했다.
청년회의소는 국적이나 성별, 직업 등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다. 남부천청년회의소는 지난 1988년 창립 이후 부천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김종균 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방역 및 난방 용품을 기증해 준 남부천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상공인들과 청년들이 뜻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균 남부천청년회의소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관내 영세 상공인들의 시름이 고 있다.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부천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pws21@da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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