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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소각장 MOU 체결 · · · 대책위 쓰레기 전수조사

기사승인 2021.02.15  06: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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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광역소각장비상대책위원회가 소각장 반입 쓰레기 전수조사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소각장 광역화를 추진 중인 부천시가 서울시 강서구와 인천시 계양구 등과 협약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천광역소각장비상대책위원회(상임공동대표 나오삼)가 소각장에 반입되는 쓰레기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광역소각장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부천시가 설 명절 이후 인천 계양, 서울 강서와 광역소각장 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책위는 소각장 광역화 저지를 위해 우선 대대장동 소각장에 반입되는 쓰리기를 전수조사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천시가 단지 소각장 건립비용 절감한다는 이유만으로 광역화를 추진하는 것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짓밟는 행위다”며 “시는 지금이라도 소각장 광역화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부천시는 대장동 소각장을 서울시 강서구, 인천 계양구, 부평구 등과 광역화를 통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를 위해 현지답사, 시민설명회 등을 진행해왔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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