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국민의힘 부천시을, ‘보궐선거 미실시 결정 취소’ 청구

기사승인 2021.02.22  14:39:13

공유
default_news_ad1

- 부천시 4.7보궐선거 미실시 결정에 대한 이의제기 신청

   
▲ 서영석 위원장과 출마 예정자 2명이 법원에 ‘보궐선거 미 실시 결정 취소 청구’를 냈다.

국민의힘 부천시을 서영석 당협위원장과 이해관계 직접 당사자인 보궐선거 출마 후보 예정자 2명은 22일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의 4.7 보궐선거 미실시 결정에 대해 ‘보궐선거 미 실시 결정 취소 청구’와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부천법원에 제출했다.

부천시 (마)선거구 시의회 의원의 궐석(闕席)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동현 전 의원이 알선뇌물약속 혐의 및 기타 절도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아 사퇴하면서 발생했다. 그로나 부천시 선관위는 ‘의원정수 75% 이상이 유지된다는 이유’를 들어 ‘부천시 (마)선거구’에 대한 보궐선거를 미실시한다’고 결정했다. 

서영석 당협위원장은 “부천시민들은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을 정치적으로 심판하고, 스스로가 공직에 출마해 이러한 부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야 한다”면서 “이것이 바로 헌법 제 24조·제 25조가 보호하고 있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천시 선관위는 함구한 채 부천시민의 헌법상 권리를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천시 선관위는 즉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을 스스로 거둬들이고, 보궐선거 실시를 통해 부정부패를 심판하고 새 시대를 염원하는 부천시민의 여망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