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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도의원 시인 등단 · · · 샘터문학상 신인문학상 수상

기사승인 2021.02.22  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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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선 의원이 제9회 샘터문학상 공모전 시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20일 (사) 샘터문학이 주최하는 제9회 샘터문학상 공모전에서 시 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신인문학상 당선은 작가로 등단을 알리는 통과의례로 현역 정치인이 시인으로 등단한 것이다.

권 의원은 2020년 샘터문학상 공모에 ‘벌초(엄니의 작은집)외 4편’을 응모해 당선됐으며, 수상작 ‘엄니의 작은집’은 부모님에 대한 자전적 추억을 서술한 서정시로 권 의원의 부모님에 대한 애달픈 마음을 담았다.

권 의원은 “살아생전 자식이라면 벌벌 떠시던 부모님이 더욱 그립고 보고 싶어졌다. 아버지가 쉴새 없이 구해주셨던 책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고, 어머니의 삶의 모습은 화수분 같은 시상을 가져다 주셨다”며 “앞으로도 글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쓰고, 숨 쉬는 일상 하나하나를 기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당초 작년 말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상식이 미뤄져 오다 해가 바뀐 20일 중랑문화원에서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왕연상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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