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향기>
봄, 오려 들까에
들꽃 피려고 멍울 지었네
봄바람 아직 콧등 시리여요
봄기운
내일이면 따스해들꽃 피려나?
바람 불면 들까에
들꽃향기
물들 엇으면 좋겠다.
봄 냉이
씀바귀도
봄 방울(이슬) 뿌렸네!
허성욱 시인(필명 아다거)는 1956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시인은 사단법인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서해클럽 회장 및 한국지국 재무총창을 역임했다. 한국문학정신 인천 부천 총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성욱 시인은 환경수호연합회 녹색봉사상, 펜타임즈 신문 신한국인상, 한국문학정신 신지식인상, 문화연구포럼 선진 문화상, HMB - TV 방송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2009년 한국문학정신에 '시'로 등단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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