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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자원봉사단체 주거취약계층 ‘사랑愛집수리’ 협약

기사승인 2021.04.13  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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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로타리클럽, 예손병원, 진솔회, 피플앤피플 재능기부 뜻 모아

   
 

부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노승철), 예손병원(원장 임수택), 진솔회(회장 최숙자), 피플앤피플(회장 김방곤) 등 부천지역 자원봉사 관련 4개 단체가 ‘사랑愛집수리’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4월 9일 이들 단체와 ‘사랑愛집수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부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노승철), 예손병원(원장 임수택), 진솔회(회장 최숙자), 피플앤피플(회장 김방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사랑愛집수리’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병원이 재능기부 동참 및 물품 기부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600만원 상당의 집수리에 필요한 물품 기부는 물론, 단체 회원들의 집수리 재능 기부 활동 참여를 약속했다.

협약식에 함께한 중앙로타리, 진솔회, 피플앤피플은 지역봉사단체로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쌀 지원, 주거개선 사업을 통한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예손병원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다양한 의료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국내외 의료봉사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노승철 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일시적이고 보여주기식의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승 부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와 병원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 단체의 재능기부 활동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봉사단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관련 문의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032-625-6503)로 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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