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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행, 덕산초 공공미술 프로젝트 마무리

기사승인 2021.04.13  19: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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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 감상에 미세먼지까지 해소

   
▲ 덕산초 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작가

미술작가들의 모임 도원행(대표 김미정)이 덕산초등학교 공공미술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도원행은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명화 베스트 10점과 참여 작가 창작품 10 점 등 모두 20점을 작품 설명과 함께 전시했다.

   
▲ 김미정 대표가 학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덕산초 공공미술프로젝트에는 도원행 김미정, 김용모, 장금수, 서기범, 강진숙, 전진규, 이군우 작가를 비롯해 이숙희, 장은경, 김정수, 김종화 작가와 김종옥 사진작가 등이 참여했다.도원행이 진행한 공공미술프로젝트는 미세먼지를 포집할 수 있는 특수 천에 작가의 디자인을 얹어 작업한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 전국에서 부천이 유일하다. 

   
▲ 느티나무 공감계단에 전시된 작품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지역 내 예술인들의 미술 작품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각 기초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뉴딜 사업이다.

   
 

이에 앞서 부천시와 도원행은 지난 3월 4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인 부천형 미세먼지 클린 미술전시관 조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 덕사초 학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협약식을 통해 ▲부천시는 예산·행정 지원, 주민참여 홍보 및 작품 사후 관리 ▲초등학교는 사업 대상지 장소 제공 협조 ▲작가팀은 프로젝트 추진, 작품 하자보수 등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원행 김미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식구 같은 팀원(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이 함께 작품 모여 작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부천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작업하는 이군우.김정수.장은경 작가

한편 도원행은 덕산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덕산갤러리 이름을 ‘느티나무 공감계단’으로 선정했다.

 

   
   
 
   
▲ 작업하는 이군우..장은경 이숙희 작가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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