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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내년 예산 2조 2100억 원 · · · 사회복지 예산 49%

기사승인 2021.11.22  2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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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덕천 부천시장이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천시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6.0% 늘어난 2조 210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8135억 원으로 이는 올 예산 1조 6370억 원 보다 10.8%인 1765억원 증가한 규도다. 반면 특별회계는 3965억 원으로 올 예산 4475억 원 대비 11.4%인 510억원 감소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36.3%난 감소했다.

지방세수입은 4766억 원 규모로 이는 올해보다 4.0%인 18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세외수입은 897억 원 규모로 올해보다 23.4% 늘었다. 지방교부세는 2150억 원 규모모 올해보다 11.3%인 220억원 가량 증가했다.

국‧도비 보조금은 모두 7560억 원 규모로 올해보다 7.4% 늘어났다. 이중 국비 보조금은 5920억 원이며 도비 보조금은 1642억 원으로 각각 6.14%, 11.89% 증가했다.

내년도 사회복지비는 총 8891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본예산 일반회계의 49%에 달하는 금액이다.

사회복지 분야별 예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 22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 : 204억 원 △경로당 지원 및 활성화 사업 : 19억 원 △첫맛남이용권 지원 사업 : 86억 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 109억 원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 13억 원 △아동수당 : 410억 원 △교육환경개선 사업(교육경비) : 53억 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 : 33억 원 등이다.

일자리 창출 및 경제‧문화분야 부문별 예산은 △섹터특화형 노사공동일자리 사업(일드림센터 운영) : 6억 원 △부천페이 일반판매 인센티브 : 61억 원 △상권활성화지원 출연금 : 9.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 1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 43억 원 △문화도시 조성 사업 : 30억 원 △부천아트센터 운영 : 71억 원 △웹툰융합센터 건립 : 80억 원 △문화산업 융합생태계 조성 사업 : 10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장덕천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도시와 안전도시 관련 예산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 118억 원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 61억 원 △지역로봇 융합부품 고도화사업 지원 : 6억 원 △감염병 격리자 의약품 및 위생물품 구입비 : 10.8억 원 △선별 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비 : 7.9억 원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비 : 139.3억 원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 12.9억 원 △기존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 : 27억 원 등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2일 열린 부천시의회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선택과 집중’이라는 재정 운영의 대원칙 아래 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회복,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사회안전망 구축, 부천형 뉴딜 등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꼭 필요한 사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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