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환석 시의원 |
김환석 시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출마 지역구는 사선거구다.
김 의원은 10일 “알 수 없는 이유로 공천이 배제됐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주민의 직접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김환석 시의원은 지난 2일 공천발표시 (가)번이 지역과 무관한 후보가 공천되자, 3일 경기도 공관위에 이의신청 및 재심요청서’를 제출하고 경선실시와 다른 9개의 부천시의원 선거구처럼 2명 공천을 주장했다. 그러나 재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환석 시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부천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은행나무 열매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보도상 지장물 제거로 안전한 보행로확보를 위한 정책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부천시 한부모가정 지원조례 대표발의 ▲부천시 위기청소년 지원조례 대표발의 ▲부천시 농아인협회 숙원사업인 사무실이전 실현 ▲부천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주도 ▲부천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전원에게 주차장 무료이용 조례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왔다.
특히 2019년 5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최우수의원 선정된데 이어 2021년 12월에는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된 바 있다.
김환석 시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가능한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노력해왔다”며 “지역 단체의 회원들과 주민들로부터 ‘합리적이고 따뜻하고 친근한 시의원’으로 불리며 많은 정치경험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자신은 물론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확실하게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