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시민을 섬기는 시장‧시민이 주인인 도시로 탈바꿈”

▲ 조용익 후보가 개소식에서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부천시민을 섬기는 겸손의 시장이 되겠다”며 “진정한 소통과 섬김의 시민 주인도시로 부천을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후보는 14일 부천소풍터미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다시 뛰는 부천, 경험이 다른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최종 후보로 결정된 이후 6일 만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내가 보증하는 유능한 후보는 조용익다”고 평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더 많은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 사람은 조용익”이라고 말했다. 

▲ 조용익 후보와 ㅈ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1000여 명의 부천시민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원혜영 전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 부의장 ▲설훈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 ▲한병환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축하영상을 통해 조용익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이재명 고문은 축하영상을 통해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조용익 후보는 유능하고 실력 있는 경험 많은 시장 후보”라고 하며 “부천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진정 유능한 일꾼이다. 내가 보증한다”며 당선을 기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조용익 후보가 오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그동안 부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부천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더 많은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위해 조용익 후보와 손잡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축하영상에서 “이제 부천이 더 크게 도약할 때다. 조용익 후보가 새로운 부천시대를 열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원혜영 전 국회의원은 “민주주의가 어렵고, 민생이 어렵고, 인권이 어려운 시절에, 부천의 힘을 보여줄 기회가 이번 지방선거다”며 “경험이 다르고 경륜이 다르며, 서민들을 위해 무료변론으로 봉사하고,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에 대해 훈련받은 준비된 일꾼 조용익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뛰자”고 말했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은 “시장은 충분한 경험으로 검증된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한다. 조용익 후보는 그동안의 활동으로 부천시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왔다. 제대로 된 부천 발전을 이끌 유능한 일꾼이다”고 조 후보를 추켜세웠다.

부천시을 설훈 국회의원은 “조용익 후보는 부천시장감이다. 1300만 경기도민을 이끌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승리와 함께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자”고 다짐했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선거다. 그러나 청와대 이전문제, 최악의 내각 인사를 보면 윤석열 정부 앞으로의 5년을 이미 예고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 독자적 지방발전을 만들어낼 계기다”고 말했다. 

한병환 상임선대위원장은 “조용익 후보의 미래 부천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너와나의 정책이 아닌 우리의 정책을 통해 손잡고 한 몸이 되어 최선을 다해 조용익 후보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조용익 후보와 나 번을 받고 출마하는 후보자들

조용익 후보는 ‘다시 뛰는 부천’을 위해 부천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방안으로 ▲사통팔달 부천 지하철 시대 완성 ▲웹툰융합테마파크 조성 ▲스마트 도시설계 ▲도심 속 휴식이 있는 여가도시로의 탈바꿈 ▲안심육아돌봄센터 및 부천 시립의료원 설치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특히 광역동 폐지와 관련 “‘시민주권위원회’를 설치해 시민의 집단 지성으로 민원 갈등을 해소하겠다”며 시민과의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조 후보는 또 부천시 각 선거구에 출마한 부천시의원 가선거구  <1-나>번 박명혜 후보, 양정숙, 최의열 후보, 최은경 후보 등의 부천시의원 후보들의 손을 잡으며 부천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나번 후보에 대한 응원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