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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충청산악회, 괴산 칠보산 산행 · · · 회원간 화합 도모

기사승인 2022.07.04  0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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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충청산악회는 1일 칠보산 산행을 했다.

부천충청산악회(위원장 전오현)는 7월 2일 칠보산(충청북도 괴산군) 산행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산행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2년 동안 중단돼 오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들어 두 번째 진행된 산행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산행에 참여한 회원들은 칠보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쌍곡계곡의 시원함을 즐기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내기에 충분했다.

   
▲ 산행을 하고 있는 회원들

전오현 산악위원장은 “오늘 산행에 참여한 충청산악회원들은 대한민국의 명산과 이름난 산을 한 번씩은 다녀본 경험이 있을 줄 안다. 따라서 모두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서로가 격려하고 소통하면서 7가지 보석이 빛나고 있다는 칠보산 산행을 통해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득 수석부회장은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좋은 산에 왔다. 칠보산의 풍경을 마음껏 감상하면서 마음껏 산행을 즐기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정임 총무재정위원장은 “동향우회 및 지역향우회에서 많이 참여했다. 산악회가 부천충청향우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모두가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휴식을 취하고 있는 회원들

윤형진 충주향우회장은 “어제까지만 해도 많은 비가 내렸다. 오늘은 날씨도 쾌청하고 등산하기에 좋은 날씨다. 즐거운 산행으로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왕덕 부천시충청향우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2년여 동안 산행을 못했다. 다행히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난달부터 산악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애써주신 전오현 위원장님과 집행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향후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회원들이 쌍곡폭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천충청산악회는 지난 2017년 각 동별 산악회와 지역 산악회로 운영돼 오던 산악회를 부천시 충청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부천시충청향우회(총회장 고윤화)가 통합해 운영해오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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