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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천 충주향우회, 충주시 강진마을에 수재의연금 20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2.09.10  19: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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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진 회장(왼쪽)이 홍기철 이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재부천 충주향우회(회장 윤형진)는 추석 전날인 9일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강진마을에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윤형진 회장을 비롯한 충주향우회원들은 강진마을을 방문해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 재부천 충주향우회가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강진마을에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9일 오후 2시 강진마을회관(경로당)에서 진행된 수재의연금 전달식에서는 윤형진 재부천 충주향우회장, 도명식 충주향우회 회원, 홍기철 문강리 강진마을 이장, 강진마을 부녀회장, 강진마을 구락부 회장, 천도현 살미농협조합장, 김주현 전 충주라이온스 회장, 강진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재부천 충주향우회가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강진마을에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재부천 충주 향우회는 이날 수재의연금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 문강리 강진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구입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김장나누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를 우선 구입할 계획이다.

윤형진 회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함께 뜻을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문강리 강진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향우회원들과 단체로 구입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 재부천 충주향우회가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강진마을에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문강리 강진마을 홍기철 이장은 “윤형진 회장을 비롯한 재부천 충주 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수해복구와 마을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며 “특히 우리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단체로 구입하겠다고 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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