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 · 실내 착용은 유지

기사승인 2022.09.23  09:36:34

공유
default_news_ad1

오는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다만 실내에서는 착용의무가 계속 유지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며 “9월 26일 월요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현재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시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위험성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주 월요일부터 해제한다”고 말했다. 

다만,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이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로,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방역수칙은 여전히 최선의 방역수단임을 강조했다.

정부는 전국에서 약 1만명을 대상으로 항체양성률을 조사한결과 백신접종과 자연감염을 통해 약 9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