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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운영” 주문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기사승인 2022.12.01  18: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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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가 시민을 위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해줄 것을 부천시에 주문했다. 재정문화위원회는 11월 30일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불편 해소, 시정 발전을 위한 지적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 개선을 당부했다.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의원들은 지난 11월 22일 홍보담당관 등 보좌기관과 기획조정실, 문화경제국, 교육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 업무전반에 대해 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감사는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 이후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로, 재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을 위해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홍보담당관과 감사담당관에는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행정광고 예산을 확보할 것과 공무원들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면책과 소극행정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요구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담당관에는 AI 데이터센터 실시 설계용역 등 추진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기획조정실에는 시정연구원의 운영방향과 소요예산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시민 공감을 얻어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지속발전협의회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경제국에는 개관을 앞둔 부천아트센터의 하자 관리와 시민수혜도 제고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사업단에는 시민들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과 부천장학재단 장학금 지원 확대를, 부천도시공사에는 시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시설 관리를 강조했다.

임은분 위원장은 “지적사항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정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철저하게 검증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어떤 사업이 시민을 위한 사업인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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