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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운 의장, “챗GPT 시정 운영 활용방안 검토” 주문 … 부천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의

기사승인 2023.03.21  19: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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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운 의장

부처시의회 최성운 의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ChatGPT)를 시정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최 의장은 21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 의장은 이어 “챗GPT(ChatGPT)가 큰 화제다. 행정, 복지,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더 나아가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접목해 지역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재정비 정책토론회 이후 신도시 주민들은 선도지구로 지정되지 않을 경우를 우려하고 있다”면서 “반면 원도심 주민은 여전히 신도시 위주의 정비로 집중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한다. 사업 추진 시 시민 의견을 철저히 수렴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할 것”을 강조했다.

최성운 의장은 “전기차 화재 대비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과 안전 수칙 제작 및 배포 등 선제 대응을 주문하고, 오는 3월 26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리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의미 있는 날을 보낼 것”을 제안했다.

   
▲ 본회의장

한편 부천시의회는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열었다.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2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2022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인 김주삼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전 공무원 등 5명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 심사 안건은 모두 18건으로, 조례안 15건(의원발의 13건), 일반안 3건이다.

오는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소관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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