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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ATER KOREA, 해외 바이어 까치울정수장 견학

기사승인 2023.03.27  0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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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WATER KOREA 참가 해외 바이어들이 부천시 까치울정수장을 견학하고 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3 WATER KOREA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이 지난 23일 부천시 까치울정수장의 선진 정수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WATER KOREA 수출상담회는 지난 2002년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물 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다. 이번 견학은 박람회에서 운영하는 정수장 및 하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으로 중동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과 박람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부천시 까치울정수장은 시설현황 소개 및 중앙운영실, 침전지, 여과지, 부대시설인 물박물관 등 시설 투어로 구성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정수장 시설을 소개했다.

까치울정수장은 부천시 작동에 있는 대지면적 11만 2,482㎡, 연면적 1만 1,000㎡ 규모로 1일 생산능력 23만 5,000톤인 정수장으로 지난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A’등급을 받으며,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으로부터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KBS2 아침 방송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물 절약 콘텐츠에 까치울정수장 물 박물관이 소개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참가한 해외 바이어는 “상수도 관련 정책과 체계적이고 우수한 정수 시스템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물 산업 관련 교류 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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