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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인 가구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 참여자 모집    

기사승인 2023.03.27  07: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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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40~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 ‘중장년 수다살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중장년 수다살롱’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신승희)에서 수행하는 만 40세~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동아리 지원사업이다. 취미·자기개발·문화 활동 등 주제별, 연령별로 활동 분야에 따라 모집한다.

동아리 활동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동아리당 3~5명으로 인원을 구성해야 한다. 분기별로 30~50만원을 지원하며, 인원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참여하는 동아리가 없거나 동아리를 구성하기 어렵다면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개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개인으로 접수하면 센터에서 분야별로 직접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032-326-4212)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관련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부천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1인 가구 식생활 개선 다이닝(식사·정찬)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부천시에서 설치한 기관이다. 올해는 ▲가족돌봄·나눔 사업(아빠·자녀 토요돌봄, 모두가족 봉사단) ▲가족교육 사업(생애주기별 가족교육, 남성 대상 교육, 다양한 가족 역량 강화 교육) ▲가족상담 사업(개인 및 가족상담, 사례관리) ▲가족문화 사업(가족사랑의 날, 가족사랑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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