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대학교 바이오제약·생명화공전공, ‘신산업분야 특화 지원사업 2.0’ 선정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인구 고령화와 웰니스 산업 확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1년 유한생명바이오학과를 설립했으며, 2024학년도에는 유한생명화공전공을 신설하여 고도화 된 바이오헬스 전문가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한바이오제약전공과 유한생명화공전공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일한 박사가 '건강입국'이라는 정신으로 창립한 유한양행을 비롯해 유한화학, 유한건강생활 등 유한 계열사의 든든한 지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유한바이오제약전공과 유한생명화공전공은 유한양행을 비롯한 유한패밀리그룹과 협력해 교육과정 설계, 산학협력 프로젝트, 현장 실습, 취업 지원, 산업체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기증한 바이오리액터, 고속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등의 최신 실험기자재로 현장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함으로써 '제약회사보다 좋은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 미러형 실습실 구축과 혁신적인 실무중심 교육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을 통한 정부 재정지원이 있어서 가능했다. 유한대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바이오헬스 분야 특화 대학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최우수 평가(A등급)를 받으며 성과를 인정받았고,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2024년부터 시작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도 선정됐다. 유한대학교는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의 리더로서 지역산업 밀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고, 취업 및 창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바이오제약전공은 졸업 후 바이오의약품 및 합성의약품 생산 분야와 의료기관, 바이오 진단기관에서의 진단시험 관련 직무로 진출할 수 있다. 반면, 유한생명화공전공은 화학물질 분석, 화학공정 관리 분야 및 정유, 에너지 등의 석유화학 관리 분야에서의 취업 기회가 많다.
특히, 유한대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판교·광교테크노밸리와 근접해 있어 산학 연계가 용이하며,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 전망이 매우 밝다. 또한, 유한생명바이오학과는 2024학년도부터 4년제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더 넓은 학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유한바이오제약전공은 총 70명의 입학정원 중 수시 1차에서 60명(일반고 전형 45명, 특성화고 전형 13명, 연계교육 2명)을 선발하며, 수시 2차에서는 9명(일반고 전형 7명, 특성화고 전형 2명), 정시에서 1명을 모집한다. 유한생명화공전공은 총 25명의 정원 중 수시 1차에서 20명(일반고 전형 15명, 특성화고 전형 4명, 연계교육 1명), 수시 2차에서 4명(일반고 전형 3명, 특성화고 전형 1명), 정시에서 1명을 선발한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