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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오정로 클린로드 조성사업 안전성 강화 방안 제시

기사승인 2024.09.30  1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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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현 도의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27일 부천상담소에서 오정로 클린로드 조성사업에 대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민주, 차), 부천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안정성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정로 클린로드 사업은 대형차량 통행량이 많은 오정로(삼정교사거리~산업길 사거리) 일대에 약 700m, 왕복 4차선 도로에 자동 물 분사 시스템을 구축해 도로에서 다시 날리는 먼지를 줄이는 사업이다. 이 구역은 시멘트 관련 기업 10개가 모여 있는 산업단지로, 하루 평균 약 2,400대의 레미콘 차량이 통행해 도로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기후에너지과 박정희 과장은 “현재 총사업비 15억 원 중 4억 5000만원의 도비와 10억 5000만원의 시비로 추진하던 중 착수보고회까지 진행돼 오다 설계에 반영할 공법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기간 확보로 인해 일시 정지된 상태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안을 신중하게 선정해야 한다”며 “공법 선정에 필요한 세밀한 검토와 협의가 지속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차선 폭을 줄이고 경계석을 보강해 도로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야광등 설치로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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