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한 부천시 전 공무원 신동훈(60)씨가 각종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부천시 홍보대사로 나서 화제다.
신동훈씨는 지난 9월 16일 독일 베를린마라톤대회에 출전해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전 세계에 알렸다.
신 씨는 지난 2012년 보스턴마라톤대회를 필두로 2017년 동경마라톤대회에도 출전해 부천시를 홍보한 바 있다.
그는 2006년 첫 풀코스 완주 이래 지금까지 87회 완주했으며, 내년까지 100회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동훈 씨는 “세계 6대 메이저대회 중 시카고, 뉴욕, 런던마라톤 대회가 남았다. 모두 완주할 계획이다”며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부천시를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대회는 보스턴, 시카고, 뉴욕, 런던, 베를린, 동경마라톤대회다.
박기랑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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