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태훈‧이희국 과장 3년 연속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기사승인 2018.12.11  19:25:52

공유
default_news_ad1

- 워스트 1위 “조직 내 자기 사람 심기는 이제 그만~” … 명단발표는 안 해

   
▲ 이태훈 예산법무과장(왼쪽) 이희국 차량등록과장(오른쪽)

이태훈 예산법무과장, 이희국 차량등록과장이 3년 연속으로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선정됐다.

이태훈․이희국 과장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가 실시한 ‘2018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 설무조사’ 결과 전 직원이 뽑은 간부공무원에 선정됐다.

이들은 이번에 진행된 간부공무원 설문조사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2번의 설문조사에서도 베스트 간부 공원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1위는 민병춘 심곡본동 민원행정과장이, 4위는 신경동 365센터장이, 5위는 권운희 보육안정과장이 선정됐다.

   
▲ 베스트 간부공무원 명단

노조는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함께 워스트 간부공원원도 선정했다. 명단이 발표되지 않는 워스트 간공무원 1위는 ‘조직 내 자기 사람 심기는 이제 그만, 지역패권주의 멈추세요’라는 문구도 대신했다.

워스트 2위는 ‘본인만 좋은 퇴근 후 부서원 치맥 모임 그만 하세요. 일방적 지시보다 담당자 의견도 존중해주세요. 개인친분을 공적으로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로 대신해 누구인지를 알 수 있게 했다.

   
▲ 워스트간부 1위 문구

워스트 3위는 ‘팀장, 차석들 데리고 제발 술 먹지 맙시다. 잘 보이기 위한 접대와 행동을 평가기준으로 하지마세요’로 대신했다.

4위는 ‘직원들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대해주세요. 나의 이익보다 우리의 이익을 먼저생각해 주세요’로 5위는 ‘퇴근시간 임박해서 업무지시 하지마세요. 하급자에게 신중하게 말하세요. 본인 승진을 위해 직원들을 수단화하지마세요’로 표기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