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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생활안전‧교통안전 최고 · · · 자연재해는 최악

기사승인 2018.12.13  1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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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4년 연속 1등급 … 자연재해는 지난해 이어 5등급

   
 

부천시가 생활안전 분야와 교통사고 분야에서 안전등급 1등급을 받았다. 반면 자연재해는 지난해에 이어 5등급에 머물렀다.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지역안전지수’ 지자체 평가에서 이같은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로 계량화 하고, 위해지표(사망·사고건수), 취약지표, 경감지표로 구분해 정해진 산술식에 따라 정량화된 지표로 산정하여 자치단체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부천시는 교통사고 분야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이 분야에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성남, 안양, 구리, 수원, 광명, 의왕시 등이 1등급을 받았다.

부천시는 또 생활안전 분야에서도 1등급에 선정됐다.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안양, 수원, 광명, 의왕, 군포, 고양시 등이다. 반면 자연재해는 지난해 이어 5등급에 머물렀다. 특히 자연재해 분야는 3년 연속으로 하락했다.

한편 시군 지역 ‘지역안전지수’ 공표에서 의왕시가 5개 부문(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1등급, 2개 부문(자연재해, 감염병) 2등급을 차지해 시 지역 중 지역안전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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