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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새마을회, 홀몸어르신‧북한이탈주민 등 300가구에 고추장 전달

기사승인 2024.05.07  21: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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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새마을회가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했다.

부천시새마을회(회장 전명환)는 홀몸어르신‧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이웃사랑 꾸러미 2차 사업으로 햇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하루 전부터 고추장을 버무릴 조리도구를 준비하고 아침 일찍부터 이웃들에게 전해줄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소금물에 고춧가루와 물엿, 소금 등 재료들을 넣고 직접 저어 매콤달콤한 고추장을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명환 부천시새마을회장은 “사랑과 열정의 마음으로 고추장을 만들었다.  마음을 나누는 새마을 식구들 덕분에 부천시민들의 나눔 온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고추장나눔 행사를 준비한 정용숙 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다양한 재료들이 모여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는 것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과 사랑이 모이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체가 더욱 풍요롭고 건강해진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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