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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 · · 쿠팡 관련 확진자 40명 넘어서

기사승인 2020.05.27  1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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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하루 동안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 확진자수는 모두 93명으로 늘어났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모두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된 환자로 쿠팡 관련 확진환자는 40명이 넘어섰다.

부천시에 따르면 확진자 5명의 거주지는 심곡본동, 옥길동, 심곡동, 송내동서울 강서구 화곡동 거주자로 이들 거주지에 대해 ㅈ방역소독을 모두 마쳤다.

부천시에 따르면 27일 현재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확진된 인원은 40명을 넘어섰다. 쿠팡 물류센터 검사대상자는 모두 4015명이다. 어제까지 검사받은 인원은 1822명이다. 부천시는 이들에 대한 검사를 위해 종합운동장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쿠팡 부천물류센터의 확진자 발생은 5월 9일 라온파티(돌잔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분이 감염돼 5월 12일 물류센터에서 일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라온파티 돌잔치는 소위 인천 ‘학원강사’에서 시작된 감염경로다”고 밝혔다.

아울러 “빠른 검사와 경로추적, 접촉자 추적 및 방역소독 등에 만전을 기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인천에서만 10명 이상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27일 계양구·부평구·동구·연수구 등지에서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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