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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봄’ … 제39회 복사골예술제 5월 3일    부터 3일간 

기사승인 2024.04.16  22: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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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복사골예술제’가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천시 대표적인 시민축제인 ‘제39회 복사골예술제’가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 시청 잔디광장 및 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 부천시민회관, 부천시청역 갤러리 등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5월 3일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드림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이인권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진도군립 민속예술단 ‘진도풍류’>와 복사골 키드 혼성 4인그룹 <예스미션>, 자매도시 무주에서 온 <무주군 학생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의 절정과 피날레는 복사골키드 및 꿈나무 19명이 펼치는 <평화의 소식>, 그리고 <봄날 재즈로의 여행>이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는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복사골국악제, 복사골무용제, 복사골 시민노래경연대회, 복사골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과 함께 하는 시 낭송회가 펼쳐지고, 시청 어울마당에서 복사골연극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복사골합창제, 부천관현악축제 등 8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펼쳐질 계획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부천문인협회 회원작품 전시 및 디카시 수상작 전시>와 <제 32회 부천미술제>, <디카폰카 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전시>가, 경연 프로그램으로 <디지털백일장 & 디카시 공모전>, <부천시민미술대회, 점토만들기대회>, <부천전국휘호대회>, <제28회 부천시민시조백일장>,<디카폰카 사진촬영대회>, <시민노래자랑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이밖에 차 없는 거리와 중앙공원에서 <복사골아트마켓>과 <예술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차 없는 거리에 ‘봄날 복사골 로드 카페’가 형성돼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예총은 각종 관련 매체와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행사장에 타임테이블map을 제작 배포해 시민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금연휴기간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볼 거리, 즐길 거리들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올해 복사골예술제의 슬로건은 ‘땡큐 봄’이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뒤 묵은 나무에 환하게 꽃을 피우는 봄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의 중심에서 소통으로 거듭나는 ‘복사골예술제’를 키워냈다. 

부천예총 관계자는 “2024년 복사꽃이 그리운 날, 어려운 현실을 잠시 내려놓고 봄을 만나러 오시라는 희망의 메시지이다”며 “이는 축제에 와서 보고, 즐기고, 느끼는 가운데 긍정에너지가 ‘행복’으로 바뀌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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