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부천시, 지역 특화 노후준비 지원 … 국민연금‧서울신대와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4.04.30  07:33:40

공유
default_news_ad1
   
▲ (왼쪽부터 황덕영 서울신대총장, 조용익 부천시장, 이여규 국민연금공단복지이사)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지역특화 노후준비 지원에 나선다.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및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영)와 4월 29일 지역 특화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6년 노인 인구 비율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시민들의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사업을 개발·운영해 노후준비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직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한 노후준비 교육, 교육과정 개설 등 노후준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이 부천시민들의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 대학들과 협력해 노후준비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덕영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은 “서울신학대가 사회복지의 관심을 가진 역사가 오랜된 만큼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노후준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많은 사람이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시민들이 체계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