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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비 수벽관창 시험 설치

기사승인 2024.04.30  2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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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도시공사는 전기자동차 화재를 대비해 수벽관창을 시험 설치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29일 전기자동차 화재를 대비해 수벽관창을 시험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는 리튬이온 배터리 동력으로 주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 시 1000℃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기존의 차량화재와는 다른 진압전술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효과적인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을 위해 먹적골 전기자동차 충전소에서 수벽관창을 시험 운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공영주차장 5개소(법원앞, 먹적골, 수지, 원미공원2, 옥길충전소)에 상반기 내 수벽관창을 설치할 계획이다. 

원명희 사장은 “매년 전기차 등록 대수가 증가하며 화재의 형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그에 맞는 장비를 보강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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