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기업 임직원 부천시교통정보센터 방문

▲ 베트남 국영기업 임직원들이 부천시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베트남 국영기업 NWETATCO 임직원들이 부천시교통정보센터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및 운영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NWETATCO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 교통, 에너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ITS 분야 및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NEWTATCO가 베트남에서 ITS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대상지로 부천시교통정보센터가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부천시의 역량이 입증된 것으로 풀이된다.

부천시교통정보센터는 방문단에게 부천시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교통정보센터 상황실 견학을 진행하였으며. 방문단은 부천시의 스마트교통신호시스템, 통합주차관리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도시공사는 ITS 사업관리용역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ITS 사업의 기획‧구축‧준공 등 사업의 전반적인 체계에 대해 기술적 자문도 함께 제공하여 방문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NWETATCO기업이 베트남 ITS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우리 도시공사와 부천시가 앞으로도 ITS와 스마트시티 분야의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