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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림‧포스코 등 국내 굴지업체 상동영상단지 개발 참여

기사승인 2019.01.25  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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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개 업체 사전의향서 제출 … 부천시 3월 25일까지 참가업체로부터 공모

   
▲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전경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내로라하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부천시가 추진 중인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부천시는 25일까지 영상문화산업단지 참가의향서를 받을 결과 이들 업체를 포함 모두 32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에게만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따라서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주관사로 영상문화단지 복합 개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상동영상문화단지를 만화, 영상, 미디어, 산업, 주거 융복합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1단지 22만143㎡(6만7000여평)를 CT산업, 캐릭터센터, 공공문화 복합시설, 첨단기업, 주상복합시설, 문화공원 등으로 조성키로 하고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시는 이곳에 기 결정된 만화영상지흥원(2만1287㎡), 웹툰융합센터․예술인주택(9540㎡), 한국영화박물관(9288㎡), 기업혁신클러스터(3만276㎡)를 제외하고 복합시설용지(7만7099㎡)와 CT 산업 및 캐릭터센터 용지(1만7641㎡) 등 8만4740㎡를 개발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상동영상문화단지는 고속도로, 지하철 등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매력적인 부지다”며 “예상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만이 오는 3월 25일까지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영상문화단지 토지용계획안

한편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롯데건설(주) △㈜반도건설 △지에스건설(주) △㈜한국토지신탁 △㈜엠디엠 △대림산업(주) △㈜엠디엠플러스 △㈜대우건설 △㈜이랜드건설 △㈜호반건설 △교보증권(주) △㈜에스디에이엠씨 △㈜해평 △현대건설(주) △한국투자증권(주) △㈜대명화학 △신한금융투자(주) △금호산업(주) △㈜유앤미개발 △㈜프런티어마루 △㈜신한은행 △미래에셋대우(주) △㈜포스코건설 △㈜대저건설 △㈜태영건설 △㈜한양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 △에스티에스개발(주) △제일건설(주) △인창개발(주) △㈜신영 △㈜다원디자인 등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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