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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휘 4급 승진 · · · 홍성관 ‧ 최원분 ‧ 유홍상 4급 지정대리 발령

기사승인 2020.02.27  17: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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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지원과장 이종성 … 부천시 84명 승진인사 단행

한상휘 도로사업단장이 4급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홍성관, 최원분, 유홍상 과장이 4급 지정대리 발령을 받았다.

부천시는 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한상휘 단장을 포함 모두 84명에 대한 승진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3월 1일자로 단행된 승진인사에서 지난해 7월 도로사업단장으로(지정대리) 지리를 옮긴 한상휘 단장이 4급으로 승진했다.

관심을 모았던 4급 지정대리는 예상대로 홍성관 행정지원과장이 공원사업단장에, 최원분 과장이 성곡동장에, 유홍상 건축허가과장이 주택국장에 각각 임명됐다.

부천시는 지난 1월 1일자 인사에서 주택국장, 공원사업단장 자리를 비워두는 파격(?) 인사를 단행하면서 홍성관, 유홍상 과장이 지정대리 요건 3년이 경과하는 3월 1일자로 예고 인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늦어도 1~2주전에 진행하던 인사위원회도 이들 승진일자(2017년 2월 24일) 맞춰 발령 직전인 27일 실시했다. 승진 자격은 인사위원회 기준으로 4급 지정대리 발령은 5급 승진 후 3년이 경과해야 한다.

5급 승진은 승진인사 때마다 이름이 오르내린 도로사업단 허창범 팀장, 기업지원과 구황삼 팀장, 도로사업단 윤하영 팀장이 발탁됐다. 건축직은 도시재생과 최용희 팀장이 승진했다.

인사위원회가 열리기 전 부천시 공직사회는 행정직 5급 승진은 지난 1월 승진 인사에서 빠진 도로사업단, 문화경제국에서 발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성관 행정지원과장의 공원사업단장 발령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공직사회는 행정지원과장에 누가 발탁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홍성관 과장 후임은 “행정지원과 출신중에서 발탁될 것이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회자됐다. 즉 최근 승진한 A과장과 B과장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이와 함께 정책실 출신의 C과장 발탁설, 이종성 과장의 발탁설이 일었으나 결국 이종성 예산법무과장이 행정지원과장으로 임명됐다.

이종성 행전지원과장 임명에 대해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1월 1일자 인사에서 행정지원과로 자리를 옮긴 배우자인 D팀장을 2개월 만에 빼면서까지 발탁한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부 공직자는 “이같은 인사는 시스템에 의한 인사가 아니라 특정인의 입김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결국 장덕천 시장을 욕 먹이는 인사다”고 지적했다.

부천시는 또 승진인사와 함께 240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명단>
▲4급 승진
한상휘

▲6급→5급 승진(4명)
구황삼, 윤하영, 허창범(행정)
최용희(건축)

▲7급→6급 승진(18명)
김형태, 서영선, 이금랑, 최희대, 장혜미, 박영주, 정선교, 최민호, 한혜자, 손용희(이하 행정)
안희애(세무), 명은영(전산), 이종시(공업), 성민선(보건), 이덕해(보건), 남경보(토목), 정희정(건축), 윤경애(지적)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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