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북부청사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인당 하루 종이 3장 줄이기’ RE100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
경기도 북부청사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7일부터 약 2년간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RE100 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사무실 내 종이 사용 줄이기 도전!' 캠페인을 시작한다. 북부청사는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1인당 1일 종이 사용량 3장 줄이기’를 통해 2026년 6월까지 종이 사용량을 50% 줄이는 목표를 설정했다.
경기도 북부청사는 2024년 4월 17일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29개 부서가 사용하는 종이 사용량을 파악하고, 종이 사용 줄이기 방안 등을 홍보할 예정이며, 2024년 6월 1일부터 종이 사용량의 25% 절감, 2025년 7월 1일부터 종이 사용량의 50%를 단계적으로 절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태블릿 PC 등을 활용한 종이 없는 보고·회의 추진 ▲행사자료집, 홍보물, 간행물 제공에 전자책자 활용 ▲불가피한 인쇄물은 양면인쇄·모아찍기 인쇄 실천 등을 통해 매월 절감량을 전광판에 표시해 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통한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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