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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김호중 교수, ‘경기도지사 표창’ 및 ‘부천시장상’ 수상

기사승인 2024.04.25  18: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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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교수(우측 두 번째)가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경기도지사 표창’과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호중 교수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기,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원이 개소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 환자를 헌신적으로 돌보며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지난해에는 7.8 규모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의료지원 활동을 총괄하며 재난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또, 소아청소년과와의 협조를 통해 괌에서 태어난 미숙아를 국내로 안전하게 이송했을 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재외국민을 본원으로 이송하여 치료하는 등 지역사회에 국경을 초월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호중 교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및 재난 상황 속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받게 된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힘든 상황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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