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 전경 |
4급 5명‧5급 15명 등 모두 126명이 승진한다. 부천시는 16일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사 예고를 발표했다. 승진 전보 등 인사 규모는 540여 명이다.
인사 예고에 따르면 4급 승진은 모두 5명으로 행정직 4명, 기술직 1명이다. 기술직은 보건직으로 시설직은 포함되지 않았다.
5급 승진은 모두 15명으로 행정 9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전산 1명, 녹지 1명, 의료기술 1명, 지적 1명 등이다. 시설직 토목, 건축은 포함되지 않았다.
6급 승진은 9명으로 사서 1명, 공업 1명. 농업 1명, 토목 1명, 도시교통설계 1명, 운전 3명, 사무운영 1명이다. 아울러 행정직 등 6급 승진 인사는 5급 승진자 리더과정 교육이 끝나면 3월 인사로 단행될 예정이다.
7급 승진은 55명으로 행정 13명, 세무 3명, 사회복지 14명, 사서 3명, 공업 1명, 농업 1명, 보건 4명, 간호 4명, 환경 1명, 토목 4명, 건축 2명, 방송통신 1명, 운전 4명 등이다.
8급 승진은 42명으로 행정 11명, 세무 3명, 사회복지 8명, 공업 2명, 농업 1명, 보건 4명, 환경 1명, 토목 3명, 건축 6명, 교통시설 1명, 운전 2명이다.
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의 연속성, 안정성을 고려해 해당 업부 숙련자 전보를 원칙으로 우선 발령할 방침이다. 또 직렬별 승진소요연수 검토를 통한 형평성을 제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급 승진 인사에 세무, 사회복지, 전산직 등이 포함했다. 특히 구와 동의 업무추진 우수 인력을 본청으로 발탁하고 희망보직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2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