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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위험 및 안전위험에 항상 노출된 시장(市場)

기사승인 2024.10.17  22: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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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석 교수(한국폴리택대학 화성캠퍼스 스마트전기과)

시장(市場)이라고 하면 아케이드 구조의 흔히 알고 있는 전통시장 시설과 4개 층 이상의 건물 시설의 옥내형 시장 그리고 일반적인 상가가 있다. 이중 전통시장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노후시설 및 안전에 관한 시설 지원을 위해 안전시설 확충에 관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시장이 밀집된 지역의 경우는 항상 안전시설의 확충이 지연되거나 완벽한 교체 확충이 아닌 부분별 지원이 된다고, 상인회 관련자들이 이야기 한다.

밀집된 전통시장의 경우 전기시설이 너무 노후되거나 중간 전기공급의 차단기가 누락 된 전통시장들이 적지 않게 있어, 항상 불안한 상태에서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런 전통시장이 적지 않은 것에 대해서 상인과 관련 관계자 분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즉시 개선 또는 조치 되지 않아, 안전위험 상태를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최근 경기도 OOOO 전통시장에서 점포의 간판위에서 연기가 발생해 긴급히 소방서 소방관들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했다고 한다. 사건의 원인은 주상변압기 2차측으로부터 오는 인입선에서 차단기 없이 너무 많이 케이블이(전선)이 분기되어 분기 되기전의 케이블에서 열이 발생되어, 피복이 녹아 연기가 발생 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런 위험한 상황이 판단되어도, 확충 지원의 예산과 그 처리의 행정적 과정이 오래 걸리다 보니 수 개월에서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4개층 이상의 건물형 옥내형 시장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25년 이상 된 건축물이므로 누수와 천장 처짐 등 노후로 인한 예상치 못할 2차 피해의 불안함, 엘리베이터 고장은 물론 배관 누수, 정상 동작 하지 않는 차단기, 아크차단기의 부재 여러 가지 시설에 관한 문제들이 더 많이 존재 한다고 한다.

이렇게 전통시장의 시설 상황은 조금씩 개선된다고 알고 있지만, 행정적 처리와 개선 시기가 계속 늦어져 짧게는 수 개월 길게는 몇 년 동안 위험한 상태를 방치 하고 있는 것에 시장과 관련된 관계자 들이 우려스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부천포커스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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