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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마라톤대회 5000명 참여 … 김용태·박유진 남녀 10km 우승

기사승인 2024.11.18  09: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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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 출발선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5000여 명이 참석한 제19회 복사골마라톤대회 남자부 10㎞에서 김용태씨(47)가 34분44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38분38초를 기록한 박유진씨(33)가 우승했다.

17일 오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복사골마라톤대회는 5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0㎞, 5㎞, 5㎞ 커플런, 5㎞ 가족런 등 다양한 코스와 형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두 각자 페이스에 맞춰 달리기를 즐겼다.

10㎞ 코스는 부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홈플러스 앞 육교~성곡초 사거리~작동터널(운동장사거리 방향)~종합운동장 사거리~작동터널(까지울역 방향)~춘덕산공원 입구를 지나 다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오는 구간에서 진행됐다.

남자부 10㎞는 김용태씨(47)가 34분44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35분21초의 김진철씨(51)가 2위를 35분53초의 권준하씨(28)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10㎞ 박유진씨(33)는 38분38초를 기록해 2위 44분34초의 송윤정씨(42)와 3위 45분04초의 김정아씨(46)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 ‘제19회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남자 5㎞에선 아드리앙 스텔리씨(37)가 17분04초를 기록, 17분15초의 권태민씨(33)와 18분07초의 한명열씨(31)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5㎞에선 홍서린씨(46)가 19분18초로 골인해 21분57초의 황정미씨(48)와 23분42초의 홍서희씨(39)를 앞지르고 우승했다.

10㎞ 코스와 5㎞ 코스 각 1위부터 5위까지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시상과 함께 순위별 20만원, 15만원, 10만원, 5만원 상금·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과학고 유치를 기원하며 50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기를 했다. 이와 함께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이건태·김기표 국회의원,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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