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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전문가 한데 모여 '부천 도시재생 정책' 방향 모색

기사승인 2019.10.21  06: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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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좋은부천’ 25일 ‘도시재생 정책토론회’ 개최 … 정유승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 박헌섭 전 도시국장 등 도시재생 전문가 참석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부천시 도시재생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민생정치시민연대-더좋은부천(공동대표 박영종)은 오는 25일(금) 오후 2시,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의적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의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정유승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이 ‘서울형 도시재생의 방향’을 발제한다. 정유승 본부장은 강남부구청장,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을 역임했으며 한양대 건축과와 미국 미시간앤아버대 대학원 건축과를 졸업했다.

이와 함께 △박헌섭(전 부천시 도시국장) △이건태 (변호사·더좋은부천 자문위원) △정무진 (소사 도시재생사업 주민상인협의체 위원장) △허명 (부천대 부동산유통학과 교수) 등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4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는 ‘더좋은부천’은 도시재생 분야를 시작으로 △교육 △복지 △일자리 △소상공인 △주거환경 등 핵심 민생 분야 정책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토론자로 참석하는 이건태 변호사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되기 위해서는 재생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원주민들의 권리를 보장하면서, 동시에 해당 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창의적 방안들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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