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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시장, 새로운 성장 부천 · · · “지역기업 적극 지원”

기사승인 2020.01.15  1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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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덕천 시장이 올해 부천시 주요 사업과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올 한해 부천지역 기업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15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서 “올해는 로봇·IoT 등 지역의 신산업을 육성하고 실증과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은 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제활력으로 이어진다. 기업과 협업하고 지원하여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특히 “대장 신도시에 들어서는 첨단자족산업단지가 기존의 50만㎡에서 68만㎡로 늘어나 더 많은 부천지역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대장신도시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서부 수도권 첨단산업 벨트의 큰 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지하철 7호선, GTX B노선 등 트리플 역세권인 종합운동장 일원을 춘의지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기업의 유망한 투자처로 개발, 첨단기업 등 조흥 ㄴ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영상문화산업단지를부천 문화산업의 핵심지구로 조성하고, 오정동 군부대와 역곡 공공주택 사업은 교통, 일자리, 공원이 풍부한 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안도 발표했다.

장 시장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IoT혁신센터에서 제품개발과 메이커 스페이스 활동 및 스마트홈 실증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산업 육성제품으로 개발 중인 주차로봇은 해외로 수출되는 버스 정보시스템(BIS)과 함께 부천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특히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세수도 증가한다. 창업도약기업 사업화와 중소기업 경영혁신 및 판로개척에 자금을 지원하고 중소·벤처 투자 펀드로 지역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창업도약패키지 100개사, 중소기업 지원 92억원, 중소벤처 투자펀드 200억 규모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장덕천 부천시장 초청 조찬간담회에는 부천지역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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