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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철 의원, 여월천 생태하천 사업구간 조정 및 구간정비 현안 논의

기사승인 2020.06.04  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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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갑철 의원이 여월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사업구간 조정에 따른 구간정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여월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관련해 대장신도시 구간의 편입에 따른 제외 또는 추가구간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구간의 조정 및 설계변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비구간의 추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부천시 생태하천과 및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신도시 지구지정으로 사업구간의 조정 및 변경과 관련, 그간의 추진실적을 구간별로 설명하며 ▲신도시 편입구간(1.63km) 및 여월천 하류부는 기 수립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따라 신도시 조성 시 정비협의 계획 ▲금회 정비구간인 대명초교 구간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학교 앞 둑마루 정비와 보행로 신설, 유지용수를 활용한 벽천시설, 하천 내 탐방로 조성 등의 계획과 현안을 설명했다.

앞서 최갑철 의원은 정부의 대장신도시 지구지정에 따른 사업구간의 중복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계획변경 승인을 위해 그동안 환경부에 협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정비구간인 대명초교 구간은 2020년 5월 공사설계변경을 통하여 본 구간이 추가됐으며 2020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갑철 의원은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환경부의 오염하천 정화사업의 시작이다. 체계적인 조성공사 과정을 통해 하천의 이물질 등의 사후 관리에 필요한 청소관리시스템 등이 필요하다”며 “사후관리에 필요한 준설 및 이끼제거 등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상오정로 교차로(오정 자전거문화센터 앞) 부분의 지하연결 보행로 및 통행로의 확보방안도 강구해 한다”면서 “대명초교 후문지점(여월천 시작지점)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갑철 의원은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훼손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건천화로 오염된 여월천의 수질을 크게 개선해 깨끗한 하천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pws21@daum.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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